31일까지 1층 전시실,그림 50여점,조작품 30여점

을지대학병원은 1일부터 한달동안 병원 1층 전시실에서 '불우환자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전시회'를 연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1일부터 31일까지 병원 1층 전시실에서 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인 청소년문화가족을 초청, ‘불우환자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전시회’를 갖는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전작가 이두식, 장이규, 김금안, 박병화, 송기수 등을 비롯, 10여명의 유명작가가 참여해 그림 50여 점과 조각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는 서예가 신명섭씨를 초빙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을지대학병원 박주승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환자들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고 감상함으로써 정서적인 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기간 동안 작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환자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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