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지역거점병원선정...네트워크 구축
충남대병원 등 3개 대학병원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 시범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단 및 지속적 치료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거점병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거점병원은 충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3곳이다.
지역거점병원은 상담실 운영, 진료협력체계 구축, 입퇴원 환자 의무기록 검토 및 관리, 질환별 연구자 임상 네트워크 구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