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원장,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병원되자"

건양대학병원 6주년 기념식이 2일 오전 건양대학병원 명곡홀서 열렸다. <사진은 기념사를 읽고 있는 김종우 병원장>

건양대병원은 2일 오전 8시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병원장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희수 총장은 치사를 통해 “그 동안 열성을 다해 중부권 최고의 명문병원으로 도약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의료계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라는 의료계 불패신화는 깨진지 오래 되었다"고 분발을 당부했다. 또 그는  “시대에 부응하는 학문과 지식을 연마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드높이 비상하자" 강조했다. 

이어 김종우 병원장은 그 동안 중부권 최고의 명문병원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그 동안 일궈온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하자" 고 말하고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병원,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활기가 넘치고 꿈을 성취하는 보람찬 터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날 화경연 보험심사팀장이 공로상, 박소행 간호사 등 5명이 친절마일리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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