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금연교육 금연전시회 열어

"니코틴은 마약입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겠습니다."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심재익) 강당은 환자와 가족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의지와 열의가 가득찼다.
대전보훈병원에서 지난 4월17일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를 대상으로한 금연교육과 금연전시회에서였다. 교육을 맡은 간호부에서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두달동안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육의 일환으로 금연교육과 금연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금연교육은 총 6차에 걸쳐서 이론교육과 비디오 상영을 실시하며, 또한 금연전시회를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흡연으로 인한 질병악화, 질병유발 예방 및 병원 내 쾌적한 환경유지와 동시에 국민건강예방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보훈병원 유공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한편 교육중 모든분들이 금연다짐을 모두 힘차게 복창하였으며, 어느 국가 유공자분께서는 담배와 라이터를 반납하는 등 금연의 각오가 다부진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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