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에서부터 상품 수출까지 전단계 지원 체제

지난 7월 20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는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에 대한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 총력지원을 위해 중진공, 중앙회, 무역협회 및 kotra와의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수출 중소기업 Package-Tour’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수출 중소기업 Package-Tour’란, 기업에 대한 무역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시장조사, 거래처 발굴, 수출협상 및 수출계약까지의 수출을 위한 전 과정을 기업에 대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수출 중소기업 Package-Tour’ 지원사업은 오는 8월 4일까지 각 지방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이에 앞서 중소기업청 대전ㆍ충남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0일(목)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입주기업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으며, 참여 기업의 호응을 받았다.

중소기업이 수출중견기업으로서 발전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기관들의 역량을 집중 활용할 이번 지원사업은, 혁신적이고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 중에서 300개사를 선정하여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ㆍ충남사무소(☎042-865-6107)

강은정 기자(ejkang04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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