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강력사건의 빈발로 인한 국민 불안감 해소
○ '06. 2. 22~6. 1(100일간) 민생범죄 집중단속, 전략적 방범활동 전개 및 획기적인 교통안전ㆍ소통대책 마련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정식)은 '06. 2. 22~6. 1까지 100일간「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실시하여 폭력 등 민생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생활안전에서부터 교통소통에 이르기까지 국민불편ㆍ불안요소를 적극 제거함으로써 사회안전을 확보키로 하였다.

중점 단속대상은 강ㆍ절도, 성폭력, 4대폭력사범 등 민생침해범죄와 노인 상대 사기, 불법 사행성게임장 등 국민경제침해사범이다.
※ 4대폭력 : 조직폭력,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정보지폭력

이를 위해 2. 22(수) 지방청 및 경찰서에「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추진단」(단장 : 지방청은 차장, 경찰서는 형사ㆍ수사과장) 현판식을 갖는 한편,
- 경찰서 수사ㆍ형사ㆍ생활안전ㆍ경비교통과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범죄단속을 위해, 범죄분석을 통한 관서별 최우선 형사활동지역ㆍ대상을 선정, 최대 가용경력을 일시 집중투입하여 범죄억지력을 극대화하고,
- 지역주민ㆍ취약계층 면담, 첩보수집 즉시 수사착수 등 검거 중심에서 수요(피해자) 중심으로 형사활동 패러다임을 전환하는「현장중심 나비(NAVI) 형사활동」을 추진하고,

특정지역의 집중 치안활동을 통해 주변지역까지 범죄억지효과를 기대한다는 점에서 기상효과를 설명하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와 치안수요자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네비게이션(Navigation)의 줄임말인 Navi를 사용 나비(NAVI)-형사활동으로 명명
나비형사활동

생활안전을 위해, 경찰서 지구대별 치안강화구역을 설정하여 각 요점 연계순찰 및 범죄특성을 감안한 예방전략을 수립ㆍ시행하고,
- ‘치안강화구역’ 등 범죄취약지와 가시성 높은 지역에 중점 배치하고, 일일 중점 예방범죄 및 순찰지역을 지정하는 등 전략적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요소를 제거하며,

교통소통ㆍ안전을 위해, 교통업무를 5개분야로 분류하여 각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장ㆍ단기 방안으로 구분 추진하고,
※ 5개분야 : 교통안전시설, 운전면허, 사고조사, 지도ㆍ단속, 교육ㆍ홍보

- 갓길통행ㆍ끼어들기 등 얌체행위 집중단속, 상습 정체구간ㆍ지역 특별 교통관리 및 우회도로 안내지도 제작ㆍ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또한, 지방청에 수사이의조사팀을 구성하여 Re-Call 수사를 확대하고, 인터넷 민원인이 쉽게 신고ㆍ상담ㆍ처리현황 확인이 가능하도록 My-Page를 신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처리체제를 구축하고,

- 3+1(3S oneplus) 운동을 전개하여 관서별 불필요한 절차, 새로운 개선책 등을 1건이상 발굴함으로써 전 경찰관의 자기혁신을 통한 조직발전을 기할 계획이다.
※ 3S : Simple(단순한), Speed(신속한), Soft(부드러운)

경찰은 최근 강력사건의 빈발로 인한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강력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범죄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