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2005시즌 공식광고후원계약 체결 조인식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임걸)과 대전시티즌(대표 김광식)은 13일 오후 2시 구단 사무국에서 ‘2005 시즌 공식광고후원계약 조인식’을 갖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대전지역의 축구발전에 함께 힘을 모은다. 충청하나은행은 1년간 5억원 상당의 광고후원금을 지급하고 홈경기 시 하나은행의 A보드와 대형 현수막 등을 통해 로고 노출을 보장받는다.

또한 05시즌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고객 및 행원들에게 입장권을 제공해 경기관전을 유도하고 대전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스포츠 종목인 축구 통하여 은행 홍보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충청하나은행은 대전시티즌에 2003년, 2004년 각 5억원씩 후원총액을 지원하는 등 그동안 형태를 다양하게 레벨 업 시켜 가면서 대전구단의 재정을 정상화하는데 기여를 한 바 있다.

지난 3년간 이어온 뜨거운 우애와 양사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파트너쉽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대전,충청 지역내에서의 위상 재고는 물론 시장 지배에 유리한 위치를 노려본다는 계획이다.

충청하나은행 최임걸 대표는 “2006년도 독일 월드컵 본선진출을 앞두고 축구에 대한 공중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축구열기 또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충청하나은행은 올해도 스포츠 스폰서링을 한층 강화해 대전구단의 후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김광식 사장은 “지역 축구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파트너쉽의 정착을 위하여 이같은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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