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 아씨'로 출연했던 국내 최정상급 탤런트 황수정씨(30)가 히로뽕 투약혐의로 13일 수원지검에서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올 8월부터 동거중인 단란주점 사장과 두 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홍성군 광천읍이 고향인 황씨는 한국적인 이미지로 대전, 충남지역은 물론 드라마 허준의 성공과 함께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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