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양론 속 30일 명단 공개


「2001년 8월 30일 오전10시」
이 시각은 한국 청소년 성범죄 퇴치 원년 원시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이미 형벌을 받은 피의자를 또다시 처벌하는 데 따른 법의 형평성 문제라는 후유증만 남길 것인가. 한국판 ′주홍글씨′가 이마에 새겨지는 이 행위는 일단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기대 속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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