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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양론 속 30일 명단 공개 「2001년 8월 30일 오전10시」 이 시각은 한국 청소년 성범죄 퇴치 원년 원시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이미 형벌을 받은 피의자를 또다시 처벌하는 데 따른 법의 형평성 문제라는 후유증만 남길 것인가. 한국판 ′주홍글씨′가 이마에 새겨지는 이 행위는 일단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기대 속에 이뤄졌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찬반양론 속 30일 명단 공개 「2001년 8월 30일 오전10시」 이 시각은 한국 청소년 성범죄 퇴치 원년 원시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이미 형벌을 받은 피의자를 또다시 처벌하는 데 따른 법의 형평성 문제라는 후유증만 남길 것인가. 한국판 ′주홍글씨′가 이마에 새겨지는 이 행위는 일단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기대 속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