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2차 판매 9월17일부터 시작


2002 월드컵 축구대회 대전경기 입장권 2차 판매가 9월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입장권 수량은 1등급 3,287매, 2등급 6,783매, 3등급 14,010매, 장애인 724매 등 총 24,804매다.

경기별로는 예선전 1차 경기(2002년 6월12일)가 10,474매(1등급 1,259매, 2등급 2,958매 3등급 6,011매, 장애인 246매), 예선전 2차 경기(2002년 6월14일)가 11,139매(1등급 1,621매, 2등급 2,774매, 3등급 6,504매, 장애인 240매), 16강전(2002년 6월18일)이 3,191매(1등급 407매, 2등급 1,051매, 3등급 1,495매, 장애인 238매)다.

입장권은 주택은행, 우체국을 통해 10월31일까지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인터넷(www.FIFAworldcup.com이나 www.ticket.2002worldcupkorea.org)에서는 지속적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예선전 1등급 165,000원, 2등급 110,000원, 3등급 66,000원이며 16강전은 1등급 247,500원, 2등급 192,500원, 3등급 110,000원이다.

구입한 입장권은 2002년 5월중 주택은행이나 우체국, 지정 교환처에서 교환해 준다.


◆ 2002 월드컵 입장권 문답풀이

문 : 입장권은 어떻게 판매되나?
답 : 모든 입장권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문 : 어린이 입장권도 판매되나?
답 : 어린이 입장권은 따로 판매되지 않는다. 따라서 어린이 및 청소년이 관람을 원할때는 일반인과 같은 방법으로 구입해야 된다.

문 : 신청내용을 수정 또는 취소할 수 있나?
답 : 모든 입장권은 구입이 확정되면 변경,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문 : 구입확인서를 분실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없나?
답 : 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교환처에서 본인 확인후 실물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문 : 입장권 수령시 대리인도 가능한가?
답 : 원칙적으로 본인만이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문 : 입장권을 도난 당하거나 분실, 훼손했을 경우 재발급이 가능한가?
답 : 재발급은 불가능하다.

문 : 입장권 교환처의 실수로 입장권을 수령하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되나?
답 : 신청인이 신청한 경기장의 현장 매표소에서 본인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장권을 재발급해 준다.

< 이석호 기자 · ilbolee@hanmail.net >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