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굳이 법을 말하지 않더라도 멈추고 고이는 것은 썩게 마련입니다.
흐르는 강이 그렇고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모두가 그러합니다.
어찌 인간사 정치만은 그러지 못하는 겁니까? 욕심때문입니다.

세상이 변했습니다. 이제 구청장은 권력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입니다. 구청장은 국회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치루어져 개인의 영달을 위함이 아닙니다.
작금의 현실이 왜 이리 막혀 썩어가고 있습니까?

모든 것이 욕심때문이고 철학의 부재입니다.
저 노재경! 유성토박이의 자존심을 걸고 맹세합니다.
문제있는 것은 문제있다 분명히 말하고 지켜야 될 것은 분명히 지키고
개인의 영달에 앞서 구청 행정이 구민의 입장에서 운영되고 서비스행정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경제를 살찌우겠습니다.
즉 화합과 희망을 여는 경제 구청장으로서의 역할를 다하겠습니다.

본래 유성은 “ 선비유 ” “ 재성 ” 의 선비고을입니다.
선비의 좋은 덕목들이 많겠으나 저의 가슴중앙에 있는 신념하나가 있습
니다. 바를 정(正)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 노재경 이것을 지켜갑니다.
선비란 신념을 향해 목숨조차 초개처럼 내어놓습니다.
그러할겁니다. 정직하고 곧은 신념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이번 선거에 나아가 이기고 또한 여러분의 뜻을 펼쳐보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도와주시고 힘을 모아주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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