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 치러지는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이승복 후보가 22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동구에서 태어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체되있고 상대적으로 낙후와 절대적 빈곤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강력한 도전의욕을 갖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토박이로서 동구에 대한 열정, 노무현과 함께한 15년, 일관성과 소신있는 정치행보, 쉬임없는 사회운동에 대한 열정, 지속적인 지방자치에의 관심과 연구를 해왔다”며 “40세 불혹의 나이에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것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통해 동구 변화와 발전에 추진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에서 지방자치를 전공했으며 민주당 지방자치 특별위원과 대전경실련 정책기획위원장으로 분권과 지방자치를 연구해 왔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90년 꼬마민주당후보로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해 차점으로 낙선했으며 노무현 대통령 후보당시 대전 동구지구당 위원장으로 임명받아 대전전체 1위(득표율 58%)를 차지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이 후보는 지난 92년 한국문화유적연구회를 설립해 전국 문화유적순례, 문화재 보존운동, 문화재 무료강좌, 유적사진전시회와 함께 대전시 공무원교육원 문화답사강사를 역임했고 대전 MBC 라디오 ‘이승복의 문화답사 이야기’와 KBS ‘동서남북 문화유적소개’, CMB 충청방송 ‘테마가 있는 풍경’ 등을 방송하며 문화유산 알리기를 주도해 왔다. (끝)

이승복이 출마하는 7가지 이유


1. 토박이 동구에 대한 열정

저는 대전시 동구 신안동 289번지에서 교육공무원(중학교 교사)이시며, 신안동 새마을금고를 설립 하시고, 이사장을 역임하시는 古 이봉구장로님의 5남매중 막내아들로 출생 하였습니다. 동구에 살면서 초․ 중․ 고․ 대학교를 다니며 출생과 성장을 하고 청년기를 거친 고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본인의 출생, 성장,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체되있고 성장이 멈추었으며 기반시설,산업, 주택,환경, 문화․ 복지․ 교육․ 주민소득등 제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낙후와 절대적 빈곤을 이르고 있는 동구에 대한 변화에의 강력한 도전의욕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노무현과의 15년

1990년 노태우, 김종필. 김영삼의 군사정권, 보수수구세력, 개량적기회주의 세력의 3당야합 으로 인한 거대여당에 분괴하여 25세인 약관의나이에 당시 노무현, 이철, 김정길, 이기택 등의 꼬마 민주당 창당에 동참하고 이듬해 최초의 대전직할시 지방의회 선거에 꼬마 민주당후보(전국최연소)로 동구 2선거구(7개동)에 출마하여 7명의 후보중 차점낙선 하였습니다.
무관의 노무현이 지방자치실무연구소를 설립 운영할 때 실무위원으로 이광재등 386세대들과 교류하며 지방자치를 연구하고 행보를 같이 하였습니다.
민주당 당내 경선시 노무현진영의 염동연 사무총장과 함께 경선 캠프에 합류하여 당후보 선출에 기여하였으며, 노대통령 후보의 당내 어려운 입지하에 후보실 직속 21세기 국정자문위원회의 4050정책자문단 중앙수석부단장으로 활동중 대전 동구지구당 송천영위원장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동구 노무현선거대책위원장을 임명받고 사고지구당을 수습하여 대선에 전력 58% 득표율로 대전전체 1위를 하여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집권후 열리우리당 창당시 대전광역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서 우리당 창당을 주도하고 17대 총선시 시민사회로 돌아갈 것을 표명하고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을 하였던중 민심을 위반한 3․12 의회 구테타로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되자 시민사회단체일원(경실련 정책기획위원장)으로 촛불 시위를 주도하고 6․5 동구청장 보궐선거 즈음하여 지방에서 노무현의 국정이념 실현을 구정에 실현코자 출마에 뜻을 가졌습니다.


3. 이승복개인의 솔직한 사회실현 의지

지금도 본인의 어머님은 매일 식사기도시 ‘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시며 가르치십니다. 저는 인생의 최고가치는 사회실현하는 자아실현 이라고 생각하며 실현의 내용을 정의와 봉사라 생각합니다. 구정을 책임지며 그 가치를 구현하겠습니다.





4. 일관성과 소신있는 정치행보

저는 3당야합거부 꼬마민주당창당, 꼬마민주주당후보출마, 새정치국민회의 대전시 초대사무처장․ 대변인, 민주당중앙의원, 연청 대전지부장․ 중앙회 부의장, 노무현 경선캠프, 노무현후보 4050정책자문단 중앙 수석부단장, 노무현 대전동구 선거대책위원장, 열린우리당 대전광역시 창당 준비위원장으로서 기회주의와 반민주주의를 혐오하며 일관성과 소신있는 15년간의 정치행보를 해왔습니다. 시대의 주류가 개혁세력으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합류하여
동구구정을 확 변화시키겠습니다.


5. 지속적인 지방자치에의 관심과 연구

저의 최종학력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지방자치전공 행적학석사(논문:주민참여를 통한 지방의회의 대표성 확립 방안에 관한연구)이고 재학시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전국 최초 지방의회선거에 출마, 노무현 지방자치 실무연구소 실무위원, 민주당 중앙당 지방자치 특별위원, 대전시 공무원 교육원 강사, 대전 경실련 정책기획위원장으로서 분권과 지방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시대에 구정에 열정을 다하고자 합니다.

6. 쉬임없는 사회운동에 대한 열정

저는 고교시절 대전시 기독교 학생 연합회장으로 신앙에 몰입한 후 선배들이 권유로 사회 과학연구모임(사회운동이념써클)에 가입한후 대학시 민중민주주의 계의 대전 충남북 학생장단 연합의장으로 사회의 모순에 관심을 갖고 민청, EYC, 새길청년회에서 사회변혁운동을 하였으며, 실업극복 국민운동본부의실행위원, 대전경실련정책기획위원장, 동네경제살리기 추진협의회 본부장으로서 쉬임없는 열정을 다해왔으며 청년운동으로서 JC 에 가입 북대전청년회회장, (사)한국청년회으소(JC)중앙회 감사를 역임하며 지도역량개발과 사회봉사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문화운동에 관심을 갖고 1992년 한국문화유적연구회를 설립, 회장을 맡으며 전국의 문화유적순례 문화재 보존보호운동, 문화유적 시민무료강좌, 문화유적사진전시회개최, 대전시 공무원 교육원문화답사강사, 대전 MBC 라디오 ‘이승복의 문화답사 이야기’ 진행(6년간), KBS 라디오 동서남북 문화유적소개(2년) CMB충청방송 TV ‘테마가 있는 풍경’등 방송을 진행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문화운동을 12년간 주도 해왔습니다.
또한 교육에의 관심을 갖고 가양중학교, 가오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 재임하여 동부 교육청
4지역 협의체 회장으로서 활동하고 보장 장학회회장, 배재장학회이사, 대전광역시 볼링협회 회장으로서 학생육성과 체육선수육성에 노력을 해왔습이다. 이 사회운동에 대한 열정이 저를 출마하게 하였습니다.


7. 당선에의 강한 의지

91년 지방의회 출마 이후 14년 만에 출마를 해봅니다.
그동안 토박이로서 동구에 대한 열정, 노무현과 함께한 15년, 일관성과 소신있는 정치행보 쉬임없는 사회운동에 대한 열정, 지속적인 지방자치에의 관심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이제 40세 불혹의 나이에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것을 가지고 최선으로 노력하고 동구청장에 당선되어 동구 변화와 발전의 추진엔진이 되겠으며 이로 인해 동구 미래와의 푸른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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