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경영인으로 시민주권 실천"


개혁국민정당 대전시 집행위원을 지내고 열린우리당 대전시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오충환씨가 유성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충환씨(45)는 18일 유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주권을 실천하는 자세로 오는 6월 5일 유성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현대 모비스), 언론사(중도일보사)를 거쳐 금강석재(주), 금강인베스트(주)를 경영하면서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경영인으로 활동해 왔고 우리 정치와 유권자, 시민을 최우선하는 국민우선의 정치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유성구가 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씨는 후보로서 ▲구민참여 구정 실현 ▲구민 여론수렴 구정 실현 ▲임기 유지하며 유성의 발전을 위한 헌신 등을 약속했다.

오 씨는 소위 꼬마 민주당 대전 중구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 대전선거대책본부 정치개혁위원장에 이어 개혁국민정당 대전시 집행위원을 거쳐 지난해 열린우리당 대전시 창당 준비위원장 등으로 일관되게 개혁 정치 노선을 걸어왔다.

또 4.15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 일원으로 이상민 당선자의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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