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피해의식 뭉친 어둠의 세력

◈국민통합 21 정몽준 대통령 후보가 30일 대전방송 토론회에 출연했다.
국민통합 21 정몽준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1년 내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대전으로 이전, 대전을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세계 5대 과학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충청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30일 대전방송 TV토론에 출연 ″주가 조작 설을 주장한 이익치씨가 현대증권에 오래 근무한 것은 사실이지만 업무상 배임혐의로 국내에 들어오지도 못 하고있는 처지″라며 ″3년 전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이익치씨와 똑같은 말을 한 걸로 알고 있으며 그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해 현대전자 주가조작 연루의혹과 관련 ′주풍(株風)′공세를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과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간의 연계 의혹을 제기했다.

정 후보는 ″한나라당은 쓸데없는 거짓말을 일삼는 피해의식으로 뭉친 어둠의 세력″이라고 한나라당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해서 대북 비밀 지원 설과 관련 ″대북 인도적 지원은 꼭 필요하지만 뒤에서 의혹이 있는 거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다″며 ″감사원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는 만큼 그 결과에 따라 법대로 처리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낙선하면 차기 대선에 도전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을 확신한다″며 ″단임제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고치면서 까지 다음에 또 대통령을 할 생각이 없으며 멋지게 일하고 청와대를 떠나 첫 번째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해 이번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내 비췄다.

◈국민통합 21 정몽준 대통령후보 대전방송 TV토론회에 출연해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섰다.
한편 이날 정 후보는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후보가 신인철 붉은악마 회장의 마약복용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선거운동을 요청했다′는 한나라당 김영춘 의원의 인터넷매체 인터뷰 내용과 관련 ″박진원 단장에게 김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대전방송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대전방송 표정렬 보도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 후보 통합 없이 국민통합 21만으로 승리 가능하다고 보는지

″승리를 확신한다. 우리 국민들은 정치가 바꿔야 한다는 열망이 강하기 때문에 국민열망에 부흥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

- 여론조사 결과 후보 단일화할 경우 승리의 가능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다른 대책은 있는지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은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 기본이다. 국민지원을 얻지 못하고 뜻을 따르지 않는 다면 힘도 없고 일도 할 수 없을 것이다. 후보 단일화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특정후보를 사퇴시킬 수는 없다. 국민 여론의 힘으로 후보단일화가 선거전에 이뤄질 수 있고 투표를 통해 실제 후보단일화가 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 수 도 있다″

- 왜 본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국민통합을 통한 정치개혁은 온 국민의 열망이다. 국민통합이라는 기치아래 국민감정을 깨뜨리고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 격차를 줄여주는 것이다. 우리 경제는 이미 세계경제에 편입되어 있다. 이런 환경에서 나라의 지도자는 지식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하게됐다″

- 일부에서는 이번 대선 출마가 차기 대통령선거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이번에 실패하면 차기에 다시 도전할 것인가

″나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을 확신한다. 내년 2월에 취임하면 5년 간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할 것이다. 대통령 단임제의 헌법을 고쳐가면서 까지 한번 더할 생각은 없다. 이번 선거에 확실하게 당선되고 멋있게 일하고 청와대를 떠나 존경받는 첫번째 대통령이 되겠다″

-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이 주장한 현대전자 주가조작 연루의혹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면 그 얘기에 관심을 갖는 것 당연하지만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현대에 오래 근무한 것은 사실이지만 업무상 배임혐의로 국내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다. 또, 자신의 아들이 이회창 후보의 아들처럼 부정한 혐의 때문에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면서 일본에 와서 기자회견을 한 것이 이상하다. 우리나라는 그런 쓸데없는 말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가질 한가로운 나라가 아니다. 그 일(현대전자 주가조작)은 4년 전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하고 현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결 난 사건이다. 4년 전 결론 난 것을 시간이 지나고 이제 와서 다시 물어 보니 답답할 노릇이다″

- 이익치 씨의 현대전자 주가조작설과 관련 한나라당 음모설을 주장하고 있는데 구체적 증거는 있는지

″그 사람(이익치 전 현대증권회장)은 국내에서 많은 법을 어기고 회사에도 많이 피해를 끼친 사람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3년 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그와 똑같은 말을 했다. 당시 명예훼손으로 이 후보를 고소하려고 변호사를 선임하기도 했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의 야당총재지만 남의 이름을 함부로 거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이회창 후보를 법정에 세우겠다는 결심이었다. 하지만 변호사의 만류로 고소를 포기했다. 그때 변호사가 말려 이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 (현장질문)지방대학 활성화와 취업대책은

◈이날 토론회 사회는 대전방송 표정렬 보도국장이 맡았다.
″제가 집권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이 첫 번째 목표다. 금년 6%의 경제성장을 예상하고 있는데 임기 중에 이를 초과해 3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 여성이 취업할 경우 본인이 공부한 부분과 회사 업무가 잘 맞지 않아 취업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재교육기회를 부여해 취업에 도움을 주겠다″

-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 지난번 청와대 회동 때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현대와 북한의 관계를 생각해 볼 때 이례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버지가 북한 관련 사업을 많이 했다. 아버님은 공과 사를 구분하며 원칙을 중시하는 분이다. 북한에 대해서 강경하게 얘기했다고 하지만 미국에서 학위 받으면서 북한의 핵문제를 제일 많이 공부한 사람 중에 하나다. 너무 아는 것이 많아 말하는 것을 자제했을 뿐이다. 북한의 핵 개발은 한반도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적 문제다. 핵 개발 프로그램 있다고 시인해 국제사회에서 신뢰성을 상실했다면 그로 인해 북한이 가장 큰 손실을 입었을 것이다. 한반도에서 전쟁 방지를 위해서는 국제사회 여러 나라의 협조를 얻어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

- 대북 비밀지원 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혹이 밝혀질 경우 어떤 조치 취하겠는가

″북한에 대해 인도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의혹 등 뒷거래는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현재 감사원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법대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국민정부의 햇볕정책에 대한 평가는

◈정 후보 팬클럽인 ′몽사모′회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우리정부에서 대북 정책을 햇볕정책으로 표현했는데 지나치게 우월감을 표시해 적절한 이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화와 교류정책이라고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현실은 북과 우리가 가장 첨예한 군사 대치 국가라는 것이다. 200만 젊은이가 총을 겨루고 있는 상황에서 북과 대화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것은 햇볕정책의 성과였다″

- 국민 정부 5년에 대한 평가

″공과가 분명히 있다. 98년 IMF위기 때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이를 극복한 것과 남북대화, 월드컵, 아시안 게임 개최와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것은 분명히 공이다. 과라 한다면 지역간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대북 정책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남남갈등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

- (현장질문) 농업정책과 2004년 쌀 수입개방에 대한 견해는

″우리나라와 칠레의 자유무역협정 FTA가 이뤄져 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복숭아, 포도와 같은 과일작물들이 피해를 입는다. 하지만 공산품 수출에는 도움을 받음으로 공업에서 얻은 이익을 정부에서 환수해 농어촌 활성화에 써야 한다. 쌀 수입과 관련해서는 농촌수입의 절반이 쌀 농사로 이뤄지는 만큼 논농사 직불제를 활성화해야 한다. 지금 우리정부에서 논농사 직불제의 경우 ha당 5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를 2배 이상으로 올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 후보 재산은 얼마인지

″국회의원을 15년째하고 있어 매년 재산 변동을 신고해야 한다. 나의 재산 대부분이 주식형태로 되어 있어 주가 폭락으로 절반정도가 떨어졌다. 주식 소유가 나의 노력보다는 아버지 도움과 국가의 혜택으로 많은 재산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사용하겠다″

- 돈과 명예에 이어 권력까지 얻으려한다는 비판에 대해

″기본적으로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대통령의 자리를 권력을 휘두르는 자리로 보면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봉사하는 자리로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나는 월드컵 준비로 지난 10년을 보냈다. 월드컵 끝나면 대선까지의 기간이 짧아 대통령 출마를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월드컵이라는 단군 역사이래 가장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줘 하나도 아쉽지 않았다. 또, 월드컵이 끝나고 한달 동안 외국여행을 다녔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지지와 관심을 보여줘 출마하지 않으면 역사에 죄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국민의 열망에 부응한다는 순수한 열망에 출마했다. 당선되면 커다란 이권을 형성하고 추종세력에게 감투를 씌워주기 위해 나온 후보도 있다. 그런 후보는 선거 중 상대후보를 모략하게 되어 있다. 나는 대선이 끝날 때까지 페어플레이 하겠다″

- 국민통합 21의 조직개편이나 보강의 필요성에 대해서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그동안 내 자신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는 욕심이 없었다. 월드컵 끝난 뒤 한달 후 결정했다. 어느 날 신문을 펼쳐보니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3명이 출마할 경우 내가 2위가 된다는 여론조사 기사가 실려있었다. 전체에서는 내가 2등이지만 서울, 경기, 강원, 대전에서는 이회창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게 나왔다. 그런데도 출마를 하지 않으면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조직도 부족하고 사람도 부족하다. 그래서 대전의 훌륭한 분들과 같이 일하자고 호소하려고 대전에 왔다″

-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소수정당으로 국정수행이 원활하지 않을 텐데

″소수정권이 될지 다수정권이 될지 조금만 지켜봐 달라.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이라고 하는 것은 다수의견으로 결정하지만 소수의견도 존중하는 것이다. 숫자가 많다고 다수라 생각하지 않는다. 한사람이 생각해도 그 생각이 옳으면 다수가 될 수 있다″

- 4선 국회의원으로 보람 있던 의정활동과 의정활동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정후보.
″시민단체에서 국회 출석률이 낮다는 지적은 잘못된 것이다. 15대 때 여당과 야당이 정상적으로 합의해서 국회를 열었던 적은 거의 없다. 방탄국회를 열기 위해 한쪽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개회했다. 현재 내가 상정한 3가지 법안이 상임위에서 심사 준비중이다. 왼손잡이와 관련된 법과, 로비 등록법, 체육분야 남녀 평등법이다. 15년전 처음 국회의원선서를 할 때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심했다. 목숨을 무릎쓰고 일해 왔다″

- 청와대와의 밀착 설에 대해

″일각에서 이런 소문이 있다고 한다는데 한나라당에서 매일 그 이야기를 한다. 한나라당은 국회의원도 많고 국고 보조금 천억대를 받는 거대 정당이다. 그런 정당이 국민을 위해 아파트 값을 어떻게 내리고 대전에서 서울간 고속도로가 안 막히게 할 수 있는 방안은 연구하지 않고 이익치 동경 기자회견을 여는 등 쓸데없는 짓들만 한다. 또, 국고 보조금 천억을 마치 자기 용돈 쓰듯이 쓰고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한나라당은 쓸데없는 거짓말을 일삼는 피해의식으로 뭉친 어둠의 세력이다″

- 고교평준화 정책 해제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이다. 현재 중학교, 고등학교가 학생의 인성교육을 하는 기관이 아니고 입시학원으로 전락해 있다. 우리 입시제도는 우수한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핑계대서 떨어뜨리는 제도로 아주 나쁜 제도이다. 이 문제는 상당히 어렵고 신중해 솔로몬의 지혜로 찾아야 한다″

- 대선 출마선언 당시 4자녀의 반대가 심했다고 알려졌는데 가족들은이제 모두 승인했나

″아이가 넷인데 다 반대한 것은 아니다. 막내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단체로 청와대를 구경하고 사진 찍고 와서 아버지가 당선되면 청와대 구경할 수 있어 좋겠다고 했다. 딸들은 요즘 학생들이 다 그렇듯이 자신의 사진이 여러 곳에 나오면 좀 어색해 하는 것 같다.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 도청문제로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이 문제는 기회만 주어지면 1시간 이상 설명했으면 좋겠다. 도청보다는 녹음이라고 생각한다. 또, 당시 많은 단체에서 공명선거 캠패인으로 부정선거를 신고하자고해서 그것에 따랐을 뿐이다. 시민의 한사람으로 불법선거 하면 당연히 신고해야한다. 만약 당시 상황을 접하고 신고를 안 했다면 그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될 자격이 없다″

- 89년 현대중공업 테러사건에 대한입장은

″노사관계에 대해 회사에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판결 났다. 당시 노조위원장 하던 분은 현재 가깝게 지내며 나를 많이 도와 주고 있다″

- 집권하면 경영자 편에 설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나는 울산 동구에서 4번의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다. 울산 동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모여있는 곳이다. 4번 선거할 때마다 70%이상의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사장이고 부자니까 근로자들을 위해 일을 안 하다고 생각하면 뽑아주지 않을 것이다. 처음 그런 생각을 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중산층이 많아야한다. 나는 회사직원 모두에게 자기 집을 갖게 한 것에 대해 자부심 갖는다″

- 주 5일 근무제에 대한 입장

″법정근로시간 44시간을 40시간으로 하자는 게 대세다. 문제는 우리현실에 맞게 소화할 것이냐 이다. 노사정 위원회에서 중요부분이 합의 됐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돌아가서 설명할 때 자신 있게 설명하지 못한 것 같다. 일정 기간 냉각기를 거쳐 다시 한번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행정수도 충청권이전에 대한 견해는

″대전과 충남은 우리 국토의 중심이다. 단순히 교통중심 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의 중심이 되어야한다. 우리나라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1년 이내에 중앙행정부처 중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대전으로 이전해서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세계 5위권의 과학도시로 만들겠다″

- 대전에서 창당대회를 갖는 이유는

″대전, 충남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낡은 정치를 개혁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 충청권 유권자에게 한마디

″대통령직은 평생 하는 것이 아니고 5년 동안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다. 5년 일하기 위해 죽기살기로 덤비는 것이 한심스럽다. 나는 바둑이나 축구, 테니스처럼 이기면 좋지만 져도 멋있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상대방을 존중하는 페어플레이를 하겠다. 대전, 충남은 충절의 고장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가 힘들다. 대전과 충남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12월 대선에서 대전, 충남이 앞장서 정치혁명의 축제로 만들어 달라. 모두 같은 꿈을 꾸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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