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

한나라당 대전광역시지부는 22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제3차 동시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청원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중앙당직자와 대전시지부장인 강창희 최고위원,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 및 5개 구청장 후보, 시의원과 구의원 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해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한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강창희 대전시지부장이 맡았으며 박찬규 전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선대본부장으로 진두지휘한다. 또 상황실장에는 김순식씨가, 대변인에는 이병배씨가 각각 맡는다.

한나라당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전시민의 변화의 열망과 시대적 소명을 홍보하고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위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한나라당은 발대식에 이어 오후 5시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시지부 당사 현관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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