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국경제신문 공동]'미래경영분야'


심대평 충남지사가 에 선정됐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과 한국경제신문사는 민선지방자치 10년을 맞이하여 공동으로 주관한 ‘미래경영분야의 CEO’에 심대평 충남지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심 지사는 민선 1기부터 줄곧 도정운영의 기본이념으로 삼고 실천해 온『인본복지행정과 지식경영행정』을 통해 도민의 참여를 확대시켜 거버넌스적 도정운영을 선도했으며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집하여 지역 및 국가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가결과 자치도정 초기단계부터 충남 4대권(북부・서해안・백제・금강권) 개발경영계획을 수립해 충남을 전통적인 농업도에서 첨단산업도로 도약시켜 미래 한국경제의 성장을 주도해갈 것으로 기대되는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중심(Heart of Korea) 역할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 크게 돋보였다.

이번 평가는 사회각계 저명인사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으며,『제1회 한국을 빛낸 CEO』선정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조선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에 선정된 총 17명 중 심 지사 외에 자치단체장으로는 ‘글로벌경영분야’의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 ‘상생경영분야’에 김태호 경남지사가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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