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위촉패 전달식 가져


충남도는 11일 오전 9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미LPGA투어 2005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장정 선수를 초청, 충청남도 문화·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심대평 충청남도지사, 장석중 장정선수 아버지, 중부대학교에서 골프를 지도한 이권호 교수, 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정선수 공적소개 ▲위촉패 수여 ▲꽃다발 증정 ▲골프공 싸인 순으로 진행하고, 메이저대회 우승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심 지사는 “은근과 끈기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여 충청인의 기개를 세계에 알리고, 도민들에게 긍지와 자긍심을 불어 넣어 주었다”며, “바쁜 일정이지만 우리 충남의 문화·체육 홍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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