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박물관 건립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광천시가지 진입 도로개설 건의

채현병 홍성군수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을 방문, 이해찬 국무총리를 접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선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자치단체장 17명과 관계부처장관 9명이 함께한 이번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채현병 홍성군수는 도청이전 후보지 확정에 따른 홍성군과 예산군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더불어 광역권 균형발전의 중심에 충남도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남도청 이전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건의 하였다.

아울러 도청이전예정지가 홍성·예산으로 확정됨에 따라 도로망 확보가 시급하다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에서 광천읍간 진입도로 개설과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에 따른 내포문화의 재조명과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됨을 강조하고 내포박물관 건립을 건의하였다.

한편 이번 이해찬 국무총리와의 간담회는 참여정부 핵심과제인 “혁신”을 우수하게 수행한 전국의 17개 자치단체가 함께하였으며, 홍성군은 홍성 내포녹색체험(NGT)과 역사문화의거리 조성, 친환경 고품질 오리농쌀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었다는 평가로 간담회에 함께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