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신입생이 기념식수한 감나무는 2년후에 감이 열린다.

미산중학교(교장 이중문)는 2007학년도 신입생의 입학 기념 식수 행사를 15일 유치원(17명), 초등학생(9명), 중학생(16명)과 본교 교사와 교장, 교감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학생들의 애교심을 기르고 졸업 후에도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이번 식수 행사는 유,초,중 대표 3명이 흙을 떠 넣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기념 식수 때 심은 나무는 5년생 이상된 감나무 묘목으로 2년 후에는 결실도 볼 수 있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는 살아있는 기념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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