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 sandhill포도주, 은행한과 등 18개 품목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보령시는 전자상거래 및 택배판매가 가능한 우수 특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머드화장품이 오는 20일까지 15~25% 특별 할인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포도주, 한과, 쌀, 육류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제수용으로 인기가 높은 ‘은행한과’는 보령시생활개선회에서 여성일감 갖기 일환으로 시작해 10년째 고품질의 특별한 맛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보령쌀은 ‘쌀맛나’, ‘머드미쌀’, ‘꽃게와 갯벌쌀’ 등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고급 육질을 자랑하는 ‘버섯한우’와 ‘머드포크’도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되어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당도 높은 남포 사현 포도로 만든 Sand Hill’포도주와 한방자재와 미생물을 이용해서 생산한 ‘껍질째 먹는 한방사과’,‘운봉산딸기’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웰빙식품으로 보령양송이·느타리·표고버섯과 아가리쿠스·노루궁뎅이 버섯 가공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특히 설 전략상품으로 동충하초, 자색고구마, 함초 등을 이용한 건강 음료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보령지역의 우수 특산물을 설 선물로 준비하여 고향사랑의 행복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보령시 관광과(041-932-2239)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041-933-59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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