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충청남도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뱅크(대표 박상열)의『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음악소풍』 ‘모차르트는 내친구’ 작품이 23일 오후 7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충남도와 홍성군의 후원으로 시군을 순회공연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태안군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한 바 있다.

이번 홍성군민을 위한 공연에 출연진은 메조소프라노/김현주(한서대 겸임교수), 테너/이원준(한양대 교수), 바이올린Ⅰ/최은주(강동구립악장), 바이올린Ⅱ/유현아(서울심포니에타 객원), 비올라/홍영금(강남구립오케스트라 부수석), 첼로/임현숙(추계예대 출강), 피아노/오지영 등 이다

주요 공연 작품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네마음 나도 몰라라’ ▲피아노 트리오 6번 K.254 3악장, 소나타 K.331 3악장(터키행진곡) ▲미뉴에트, 자장가, 작은 별 등 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200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충청남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과 계층을 중심으로 도민의 문화 향수권을 충족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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