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군수, 도보 출근 등으로 변화 주도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살피고 있는 이종건 군수.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발한 민선 4기 홍성군정의 한 달이 지났다.

지난 한 달동안 이종건 군수는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도보로 출퇴근을 하면서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공직사회가 능동적이고, 살아 움직이는 조직으로 변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정책추진 시에 군민과 여성의 참여를 강조하면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중을 높이며 양성평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 방문에 나서 진솔한 주민의 목소리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충남도내 유일한 화장장인 총사업비 154억원을 들여 11,230평의 부지에 200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장장 현대화사업장을 방문해 사소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서 완벽한 시설로 만들어 홍성화장장이 대한민국 ‘선진 웰빙 장묘문화’를 이끌어가는 장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오는 10월에 열리는 '홍성내포사랑큰축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축제조례안을 만들고 본격적인 축제스케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홍성지역을 비롯한 충남도민의 관심사인 도청이전의 원할한 추진과 이전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충남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도청이전사업추진단의 업무지원에 빈틈없는 수행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광천의 상권회복을 위해 지난 7월 26일 광천 소도읍육성 추진기획단 설명회를 개최하고 ‘광천읍’이 갖고 있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정체성을 찾고 테마가 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이밖에도 홍주성복원을 위한 발굴조사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옛 홍주의 위상을 찾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건 군수는 “만족주는 사회복지, 조화로운 균형개발, 활력있는 지역경제, 품격높은 문화관광, 사랑받는 봉사행정을 군정방침으로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도청, 인근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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