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투어와 어메니티 증진의 발전방향 모색

◈유오상 경향신문 전문위원이 청양 그린투어 발전 대안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청양군은 희망의 21세기 비전과 발전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마당인 ‘2005 청양 아카데미’가 21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청양아카데미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상오 경향신문 전문위원의 ‘청양그린투어 발전 대안’을 주제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진흥 모델과 그린투어리즘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시대 지방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의 주체인 주민역량 강화와 의식제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지로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석학들을 초빙, 양질의 주민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공직자들에게 21세기 새 시대가 요구하는 신지식 습득기회 제공과 ‘최고에 도전하는 으뜸 청양’ 건설의 정신적 기반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군은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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