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공주지역 초등생 200명 홍보관 투어 등 행복도시 체험행사

행정도시건설청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정도시 예정지역인 연기·공주지역 초등학생 200명을 초청해“여러분이 행복도시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행복도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정도시건설청 이춘희 청장은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행복도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그리고 환영사를 통해 “ 이 자리에 참여한 바로 여러분을 위해서 행복도시는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멋진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하고,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들은 ‘발전’, ‘환경’, ‘균형’ 그룹으로 나누어 행복도시 홍보관(홍보비디오,전망대 관람)투어,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찰흙놀이에 참가하고, 퀴즈이벤트와 마술쇼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형케이크’ 를 제작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 학부모 400여명이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한편 이 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 발표된 행정도시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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