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적인 국제도시 건설 기원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는 20일 행정도시 건설청을 방문하여 이춘희(李春熙) 건설청장으로부터 행정도시 건설계획 대한 설명을 듣고, 행정도시가“개방적인 국제도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일 “대전 국제화 포럼” 참석차 대전을 방문한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는 행정도시건설청을 방문하여 이춘희(李春熙) 청장으로부터 행정도시 건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관 등을 관람했다.

이날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는 중국은 북경을 비롯한 여러 대도시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 대도시 중심부에 대한 압력을 분산하기 위하여 위성도시 건설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의 행정도시가 장기적인 국가발전 전략의 일환으로서 개방적인 국제도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춘희(李春熙)청장은 “국가적으로 많은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에서 앞으로 많은 조언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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