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카퍼레이드, 팬 사인회 등 축하행사 개최

 2연 연속 V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드높였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을 위한 축하행사가 개최된다.

 천안시체육회는 천안을 전국최고의 배구도시로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에 대한 축하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4시 문화동 청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스카이워커스 김상욱 단장을 비롯해 김호철 감독과 선수 등 30여명이 초청돼 ▲ 환영행사 ▲ 카퍼레이드 ▲ 팬 사인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호철 감독 및 선수들이 8대의 오픈카에 나누어 타고 문화동 청사를 출에서 천안역, 복자여고, 종합터미널 광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팬 사인회는 오후 5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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