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승 전 사무국장, 이진구 의원 캠프 합류

 장기승 보좌관.
 장기승 전 온양문화원 사무국장이(45) 이진구 의원 캠프에 합류했다.

 장 전 사무국장은 지난 7일자로 이 의원의 4급 보좌관으로 발령 받은 후 12일 아산 이진구의원 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이 의원은 장 보좌관에게 대 언론 관련 업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보좌관은 “이 의원께서 그동안 소홀했던 언론 관련 업무를 특별히 강조했다”며 “아울러 2007년 대선준비도 철저하게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의 마당발(?)로 통하는 장 보좌관은 “지역 여론을 가감 없이 이 의원에게 전달하는 언로(言路)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지역의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해 이 의원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장 보좌관은 순천향대학교를 졸업, 대전도시개발공사 환경과장ㆍ사업과장, 서해방송국장, 지구당 조직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남문화유산해설사, 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장기승 보좌관: 011-45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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