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의 변’ 통해 “아산발전위해 더욱 노력할 것” 밝혀
임좌순 후보는 총투표수 47,239 표 중 11,956(25.3%)표를 얻어 2위를, 서용석 후보는 4,809(10.2%)를 얻어 4위를 차지해 20,023(42.4%)를 얻은 이진구 후보에게 당선의 영광을 양보했다.
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곡교천에 설치된 부교 위에서 만나 상대방 후보에 대해 ‘화이팅!’을 외쳐줄 정도로 상호 비방 보다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당선된 이진구 후보와는 큰 표 차이로 낙선됐고 선거 종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만큼 안타까움이 많겠지만, 이들 모두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두 후보의 낙선의 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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