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한화 전 계열사 참여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을 상호로 하고 있는 한화그룹 계열의 ㈜동양백화점(대표이사 김정)은 30일, 충남도내 정보화마을로 운영되고 있는 충남 공주 정안 밤톨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은 한화그룹이 그룹차원에서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전, 충청지역 전계열사가 참여, 충남의 12개 정보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음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동양백화점은 앞으로 공주 정안 밤톨이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대민지원 활동과 재해시 시설복구 우선활동, 방학중 농활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특히, 직원들과 공주 정안마을 농가간의 직거래를 통한 농산품 단체구입 및 판로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매결연 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동양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농가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의미가 될 수 있겠지만, 우리지역의 농촌 경제 살리기에 일조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결연목적이 될 수 있다”며 “자매결연의 취지를 살려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정안밤톨이마을-한화유통, 동양백화점, 한화종합화학 ▲아산 둔포배마을-한화건설, 에이치팜, 한화S&C ▲부여 석성버섯마을-한화폴리 드리머, ㈜한화화학 ▲서천 동백꽃마을-한화석유화학, 한화국토개발 ▲홍성 문당환 경농업마을- 한화개발, 한화증권, ㈜한화무역 등이 참여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들 한화그룹 계열사 역시 동양백화점과 동일한 내용으로 자매결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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