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한가위를 맞아 각종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선물세트로는 황금가루 넣은 술, 맥주와 마사지로 키운 소, 아가리쿠스 버섯, 북한산 제품 등이 있으며 특별한 선물을 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류에서는 일본 전통 명주인 '아와모리'에 24K 순금가루를 섞어 만든 금술인 '황금의 나날'이 선보이고 있다. 이 황금주는 작년 7월 오키나와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의 만찬장에서 공식술로 지정됐으며 720㎖×2병에 15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육선물세트인 맥주먹인 소라는 뜻의 '강진맥우(康津麥牛)'는 한약재와 맥주보리 알코올을 사료로 사용했고 고기의 육질을 연하게 하기 위해 전담 마사지사에 의해 마사지를 받은 특상등급 한우로, 선물세트가격은 16만원∼45만원이다.

버섯으로는 암이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상황버섯으로 익숙한 '아가리쿠스 버섯'이 500g에 1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북한산 제품으로는 '북한산 인풍술'과 '백두산 들쭉술'이 630㎖에 각각 18,000원, 3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사과와 딸기맛을 내는 '녹차루 차'와 오렌지, 딸기, 사과, 메론 등 4가지 과일맛을 내는 '퓨전한과'도 선물세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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