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2일 광주에서 열리는 한국-스페인의 8강 전에 대비해 임시 열차 6개(상행 3개, 하행 3개) 60량, 4,024석을 증편한다. 또 기간 중 왕복 7개 열차에 33량, 1,912석을 증결 한다.
이에 따라 이전 증편한 6개 임시열차를 포함해 22일 서울↔광주, 송정리 왕복을 위해 총 17개 열차 139량, 8,808석의 월드컵 수송대책이 마련된다.

수원, 천안, 대전 등 주요 정차 역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현재 예매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철도청은 경기관람객 귀경 임시열차와 연계를 위해 인천, 의정부, 수원 방향으로 임시 전동열차 9개를 증편 운행한다.

임시 열차 증편 현황은 다음과 같다.


△하행(무궁화 2개 열차 1,440석, 새마을 1개 열차 572석, 총 2,012석)
- 서울역 08:10 출발 → 송정리역 12:25 도착(무궁화, 720석)
- 서울역 08:35 출발 → 송정리역 12:42 도착(무궁화, 720석)
- 서울역 09:08 출발 → 광주역 13:05 도착(새마을, 572석)

△상행(무궁화 2개 열차 1,440석, 새마을 1개 열차 572석, 총 2,012석)
- 송정리역 19:55 출발 → 서울역 00:08 도착(무궁화, 720석)
- 송정리역 20:45 출발 → 서울역 01:00 도착(무궁화, 720석)
- 광주역 20:52 출발 → 서울역 00:45 도착(새마을, 572석)

△객차 증결 : 7개 열차 서울↔광주 33량(1,91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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