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매달 1일 접수

6월부터 인터넷을 이용해 전국 국유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전국 국유 자연휴양림을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인터넷 예약 제도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 예약은 독점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한 사람이 1일 1회에 산막은 3동, 휴양관은 3실만을 예약 받는다.

인터넷 예약(www.huyang.go.kr)은 사용일 한달 전 매월 1일 오전 9시에 시작하고 인터넷 예약자가 없는 빈방은 종전과 같이 전화로도 예약을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4월부터 유명산, 대관령, 칠보산, 희리산, 운장산 등 5개 자연휴양림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본 결과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아 6월부터 전국 28개 자연 휴양림에서 전면 확대 적용하게 됐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