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철도소화물 운송 서비스 제고의 일환으로 도착역에서 요금을 내고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수신자요금 지불 서비스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 동안 철도소화물을 부치는 고객이 운임요금을 먼저 납부하여야만 이용할 수 있어 받는 고객이 운임을 부담해야 할 경우 철도이용을 기피해 왔다.

또한 철도청은 물류환경에 적합한 철도소화물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소화물업무의 전산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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