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최동규)은 지방중소기업들이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손쉽게 이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0개 지방사립대학에 기술이전센터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기술이전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논문 등록 순위를 기준으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10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지방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방대학 10개소를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20개로 늘어났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향후 5년간 대학기술이전센터 운영비의 일부를 차등 지원한다.

추가 지정된 대학기술이전센터는 다음과 같다.
△동의대(부산·울산) △영남대(대구·경북) △조선대(광주·전남) △동신대(광주·전남) △한남대(대전·충남) △호서대(대전·충남) △관동대(강원) △청주대(충북) △원광대(전북) △경남대(경북) △고려대(서울) △서강대(서울)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경희대(경기) △아주대(경기) △성균관대(경기) △인하대(인천) △울산대(울산) △포항공대(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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