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99년 9월 18일 우리나라 처음으로 노량진∼제물포간 경인선 철도가 개통한지 올해로 102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18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건설교통부장관,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주년「철도의 날」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의 날」기념식에 이어 정부청사 지하홀에서「철도문화전시회」가 열리며 저녁 8시부터는 남원시립국악단을 초청,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철도공무원 2,200명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