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본부, IT서포터즈 봉사활동 개시

KT충남본부(본부장 임덕래)는 16일 IT 소외계층과 IT활용 능력 배양등을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 28명의 IT 전담 봉사활동 조직인 IT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IT서포터즈는 PC나 IT관련 자격보유자 등 KT충남본부내 우수 기량자를 선발해 8주간의 기본소양교육, IT활용교육, 강의능력, 진단능력 등을 집중 교육시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적인 강의기법을 갖춘 IT전문가들로 구성 되어있다.

주요 활동은 IT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정보 소외계층에 인터넷과 IT기기 활용 지원, 맞춤형 IT교육, 중소기업등 영세 소매점에게는 IT기술 무료 컨설팅 및 IT성능진단 서비스등을 제공하게 되며 전 국민의 IT활용능력 배양을 통한 세계 최고의 디지털 지식기반 사회를 만들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치료, PC의 최적화 등 개개인의 IT활용분야와 자격증 취득 및 취업목적 등 기타 기존 학원에서 수강가능한 장기적인 전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IT 서포터즈는 KT만의 특화된 IT전문지식과 기술을 IT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IT활용 욕구를 충족시키는 디지털 기술기부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기존의 사회공헌 방식을 뛰어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전화 1577-0080과 인터넷 홈페이지(www.it0080.com)를 통해 신청하면 KT고객은 물론 타사 고객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원순)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도움요청이 가능하다.

지난 2월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IT서포터즈를 전국 26개 권역 단위로 배치 운영하게 되며, 향후 1천여 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며충남본부는 대전.충남 2개권역으로 편성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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