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특구가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성과의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에서 특구 역량 강화를 위해 1차 인력양성과정으로 추진한 5개 교육과정이 4월말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함에 따라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 우선 오늘(17일, 수)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2월부터 4월까지 6회차에 걸쳐 진행된 '기술사업화기본과정'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30여명의 수강신청을 받아 21시간의 심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CEO과정, CFO과정과 창업캠프의 경우에도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하여 사후교육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수료생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공식, 비공식적인 커뮤니티 활동에 강사료 및 세미나 비용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며, 온라인 커뮤니티도 특구 홈페이지와 연계, 구축중이다.

○ CEO과정의 경우, 초기부터 자발적 커뮤니티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말 수료식과 더불어 결성된 ‘대덕CEO클럽’은 골프존의 김영찬 대표의 골프 강의가 지난 4일에, 화학연구원의 김범태 선임단장의 초청으로 화학(연)의 투어가 16일에 진행되는 등 활발히 모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또한, 대전지역에서 최초로 개설한 고급재무과정인 CFO과정의 경우에도 이달 26일 ‘대덕CFO클럽’을 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세미나 및 소규모 미팅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특구의 활발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박인철 특구본부 이사장은 "이번 1차 인력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자신있게 사후지원 차원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대부분 특구내 구성원인 만큼 산학연간 네트워킹과 커뮤니티 형성에 좋은 도구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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