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발전시키려는 대덕특구 구성원들의 교류활성화와 상호이해를 촉진할 목적으로 “특구 만남의 장”을 지난 4월 19일 특구본부 1층에 개장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먼저 기술사업화와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도움이 되는 교양 강좌를 “특구 만남의 장, 내 인생의 인프라를 구축하자”라는 캐치 프레이스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특구 만남의 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 또한, ‘찾아가는 만남의 장’으로 대학 및 출연연의 각종 과학시설은 물론 특구내 주요 시설 및 명소 등을 탐방하며 특구내 각계각층이 만나고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신나는 대덕, 점심에 떠나는 특구여행”을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주 수요일(5월 17일) 만남의 장은 특별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못가에서 오후 6시부터 과학기술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 전대기 단장을 초청하여 “한민족 정신문화와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야외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날은 특히 강연에 이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그 후원회인 높은음자리표가 주최하는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릴 예정으로 대전이 자랑하는 세계적 지휘자 함신익씨와,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야콥 카스만, 소프라노 문혜원씨가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5월 18일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있을 공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덕특구인들과의 친분도 다질 예정이다.

○ 과학과 기술, 그리고 문화와 음악이 어울어진 5월 17일 만남의 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한국표준연구원, 대덕밸리벤처연합회 후원으로 바비큐와 호프가 곁들여지며 이른 초여름밤의 아주 특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특구지원본부나 벤쳐연합회로 하면 된다.

○ 특구본부 관계자는 “대덕 Connec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특구 만남의 장을 통하여 특구내 산학연 주체들간 자발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기술사업화가 더욱 더 활성화되고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구의 성공을 위하여 특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고로 대덕특구의 만남의 장은 수, 목요일 프로그램 외에도 월요일 특구 합창단, 화요일 특구 외국 과학기술자들을 위한 한글 아카데미등 상설 프로그램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이외 특구 내 각종 세미나 등 소모임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커피와 차가 제공된다. 만남의 장 사용 문의는 특구지원본부 홈페이지(www.ddinnopolis.or.kr)나 전화(865-8872)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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