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일간 세계 최초로 인삼을 주제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 한 장으로 다양한 웰빙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입장권 예매에 들어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보식)는 인삼엑스포 입장권으로 입장하는 성인과 청소년에게는 당침홍삼 1뿌리를, 어린이에게는 인삼과자를 지급하고 금산의 칠백의총, 공주의 무령왕릉과 공산성, 부여의 부소산 등의 관광지 무료입장과 논산 백제군사박물관, 관촉사 입장료 할인 혜택을 추진해왔는데 이 외에도 입장권만 있으면 충남도내 관광지와 숙박․음식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할인혜택 지역은 금산과 논산, 공주, 부여로 인삼엑스포와의 연계가 가능한 가능한 지역들이다. 먼저 관광지는 금산의 태영민속박물관 20%, 계룡산자연사박물관 10%, 부여유람선 승선료 20% 등이 할인되며, 계룡산 도예촌은 10%, 강경전통맛깔젓이 20% 할인하여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부여관광호텔과 금강관광호텔 등의 숙박료가 20% 할인되며 공주의 새이학가든, 고마나루돌쌈밥, 부여의 나루터식당 등 유명 식당에서도 10%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삼엑스포에서의 웰빙체험뿐만아니라 충남도내 곳곳의 관광지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라며 “6월부터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와 숙박․음식점을 인터넷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미리 미리 계획을 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삼엑스포 입장권은 일반이 기준요금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는 6,500원과 4,000원으로 약 20%씩 각각 할인되며, 내국인 30인과 외국인 10인 이상이 단체로 구입할 경우 일반 6,500원, 청소년 5,500원, 어린이 3,500원으로 기준요금보다 30~35%정도 할인하여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인삼엑스포 후원은행인 농협과 대전․충청지역 하나은행, 제일은행 등 각지점에서 실시하며, 인터넷 예매의 경우 인터파크(http://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은행의 본점 또는 각지점이나, 엑스포 조직위 수익사업팀(042-220-38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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