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토종기업 (주)선양에서 이색적 마케팅을 실시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제품이름정도만 표기하던 소주병뚜껑위에 다양한 감성적 시구를 적어 넣어 마시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병마개를 이용한 마케팅은 주류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에 실시된 PDP TV 경품행사에 이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성적 시구는‘사랑’과 ‘젊음’을 주테마로 한 3가지로서 다음과 같다.
○ 린 - 맑을린도 사랑도 가슴을 뜨겁게 한다.
○ Linn - 맑을린도 사랑도 함께하면 빠져든다
○ 潾 - 맑을린도 사랑도 순수할수록 좋다

이제 맑을린은 술자리에서 충청도서로알기 캠페인에 이어 또 다른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선양 마케팅 관계자는 “이미 실용신안으로 출원(출원번호0001056)하였으며 지금은 3종류이지만 앞으로 5~6종류의 싯구로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각종 판촉활동과 On-Line 이벤트에도 활용되도록 연구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참이슬의 추격을 따돌리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향토기업선양의 색다른 마케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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