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1조 4개반 본격 가동... 맨투맨식 주민계도활동 펼쳐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근절시책을 홍보할 청결 홍보도우미를 운영한다.

이를위해 구는 3인 1조 4개반의 청결 홍보도우미 12명을 모집 6월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청결 홍보도우미는 앞으로 맨투맨 방식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시간 준수, 위반시 과태료 부과내용, 내집앞 내점포 내가쓸기 운동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리후렛 등 홍보물을 전달하는 일을 맡게 된다.

또 생활쓰레기 무단ㆍ혼합 배출사례 집중단속 및 청소취약지 순찰활동을 비롯해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담배꽁초 불법투기 단속계도활동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청결 홍보도우미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기초질서 의식 함양을 비롯한 주민 청결의식 고취를 위한 것이다"며 "거리내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대한 집중계도활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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