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선, 최명숙, 정경희, 육은정, 손해중씨 선정

 

근면,성실한 자세로 친절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오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어 동료직원들은 물론 구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보건소 김미선씨, 구민봉사실 정경희・육은정씨, 신성동 최명숙씨, 도시개발과 손해중씨가 그 주인공으로, 500여 구청직원의 직접투표와 고객의 칭찬(인터넷, 감사서신, 고객의 소리함 등)을 합산해 2006년도 유성구가 선정한 ‘친절공무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모두 정확한 업무처리와 성실한 복무자세로 직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으며 민원 처리과정에서도 세심한 배려와 친절한 응대로 딱딱하고 권위적인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는 등 민원인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어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미선씨는 허리통증차 찾아온 민원인에게 상냥한 응대와 함께 물리치료 또한 정성껏 해주어 민원인으로 하여금 ‘아픈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받았다’는 칭찬을 들었다.

최명숙씨도 점심시간에 찾아온 민원인에게 담당업무가 아닌데도 두 번 걸음을 하지 않도록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충을 처리해 주어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하는 Spotlight를 받아 마땅한 공무원’이라는 감동어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유성구는 금년도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이들에게 연말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표창을 하고 해외배낭여행 등의 특전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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