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현장 마무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유성구(권한대행 김상원)와 구 자원봉사회(회장 최경숙)는 지난 폭설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재기의 의지를 되살릴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오는 3월말까지 정부기관, 연구소, 기업체, 아파트, 각급 대학교등 모임 단위로 모집을 하여 매일 10시에 구청정문에서 집결하여 피해농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구 자원봉사회 최경숙회장은 “폭설피해 당시에는 여러 기관.단체등의 복구행렬이 이어졌으나 약 보름여가 지난 오늘에 와서는 이를 바라보는 사회저변의 인식이 갈수록 미약해지고 있어 피해농가의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고 ”기관, 단체등 뜻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구는 22일 오전 유성구청 현관로비에서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 지압 무료봉사”를 래방인들에게 실시하여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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