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500만원 포상

유성구(권한대행 김상원)는 2003년도 상.하반기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자치구 물가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자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특별교부금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유성구는 2001년도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전광역시 자체 평가는 물론 행자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는 유성구가 지속적인 모범업소 운영과 전국 최초로 시도한 관.학.상 컨소시엄 구성을 비롯한 장기적 안목에서의 물가안정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소별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내 업소에 가격게시판을 게첨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물가시책 홍보를 위한 물가 정보지를 비롯한 인터넷정보망을 구축하여 물가안정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등 물가잡기에 총력을 집중한 결과다.

유성구는 현재 가격의 투명성 확보 및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충남대 주변 1개소를 가격표시 시범거리로 선정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가관리를 통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매진 한 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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