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수상자, 건설과 박대우씨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센티브를 통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으로 행정서비스개선 이 기대되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상을 지난 달 신설했다.
매월 주민들이 구 홈페이지나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친절사례로 추천한 직원 중 최고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적절한 보상을 통한 자발적인 친절마인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 신설 후 최초 베스트 친절공무원상의 영광은 건설과 박대우(34세, 사진)씨에게 돌아갔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장협의회에 의뢰, 지난 13일 선정된 박씨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홈페이지 칭찬방에 추천된 공무원 16명 가운데 최고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박씨의 경우 ‘백화점 직원보다 더 친절한 직원’라는 민원인의 칭찬을 포함 총 3건의 사례가 칭찬방에 올라 대상자 중 최다 칭찬건수로 베스트공무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 박씨는 “맡은 일을 열심히 하시는 동료여러분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친철 하면 동구청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