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위해 6개 팀 구성
대전시 동구(구청장권한대행 조명식)는 역세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방향과 원활한 기반시설구축을 위해 ‘역세권개발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 팀을 구성하기 위해 도시국 산하 간부들과 워크샵을 개최해 구성․운영에 따른 방향설정과 투입될 대상팀을 최종 6개 팀으로 확정했다.
앞으로 한시적으로 태스크포스팀으로 운영하게 되는 ▲종합지원팀 ▲주거지원팀 ▲도로정비팀 ▲건축업무팀 ▲공원녹지팀 ▲교통관리팀들은 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분야별 소관 사업을 총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유관기관 등 상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공유와 대전역 주변지역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타 업무에 우선하여지원 처리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최 우선과제로 삼고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같은 운영배경에는 철도청 사업부지 84000평의 대전역 철도부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결과와 역세권 주변 181000평의 대전시 개발계획 수립용역 결과에 따른 구(區)자체적인 대응전략이다.
구청관계자는 “역세권개발계획이 완료되는 2020년에 가면 원도심은 옛 명성을 다시 찾는 등 다시 돌아오는 동구가될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