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1까지“서람이 주말농장”이용 신청자 접수 -

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에서는 구민들에게 도시민의 전원생활과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괴곡동 선골마을과 용촌동 정방마을에 약2,300㎡(700여평/70블럭)의 「서람이 주말농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신청대상은 서구 주민에 한해 오는 4월11일까지 신청 접수자중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1블럭의 규모는 33㎡(약10평)로 3만원에 분양될 예정이다.

 한편, 괴곡동 선골마을 주말농장은 정림3거리에서 1.2㎞ 약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0블럭의 규모로 친환경돼지작목반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촌동 정방마을 주말농장은 가수원4거리에서 11㎞ 떨어진 약15분거리에 위치하는 곳으로 40블럭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농림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준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통한 농작물 재배체험도 하고, 갑천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휴양을 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접수는 서구청 경제진흥과 농정담당 또는 각 동사무소에서 하며 이메일(gubonge@seogu.go.kr)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611-6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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