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청소년 문화의집 27일 개관식 가져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을 비롯 갈마청소년문화의 집에 이어 제3호 청소년문화의 집을 27일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탄방청소년문화의 집은 탄방동 대전주부교실 지하와 2층에 조성돼 다목적 홀과 멀티인터넷공간, 음악활동실, 동아리공간등이 들어서 인터넷을 통한 각종 자료 검색에서부터 연극이나 음악 동아리활동까지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약 56평 규모의 지하에는 각종 영화나 영상화된 다큐멘터리등을 감상할 수 있는 비디오부스와 컴퓨터를 통한 자료검색이 가능한 멀티인터넷공간, 각종 자료를 비치한 열린 자료실과 정보서비스실을 갖췄다.

41평 규모의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과 음악활동실, 준비실, 회의실등이 들어서 청소년들이 음악이나 연극, 국악등 자신의 기호에 맞는 동아리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구는 삼천동 성광교회 부지 내에 제4호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 오는 11월 말경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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