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35일간 실시

'좋은 광고 이미지를 시민들 마음에 심어 놓겠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동양백화점옆 로데오 광장에서 좋은·나쁜 광고물 전시회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관내 7개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을 순회하여 35일간 전시한다.

손쉬운 비교가 가능하도록 액자형이 아닌 배너형으로 제작된 주요 전시물은 ▲외국의 선진광고물 설치사례 ▲2004 시광고대상 응모 수상작품 ▲구 공모한 2004년 좋은 간판 우수작품 ▲좋은 광고물 10계명 외에 좋고 나쁜 설치 사례등 테마형으로 구성되어 관람자의 이해를 높여 준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을 대상으로 5일간씩 전시되는 일정 및 장소는 ▲4월 20일- 24일 캘러리아타임월드 로데오광장과 10층 로비 ▲4월 25일 - 28일 신세계이마트둔산점 3층 로비 ▲5월 18일 - 22일 (주)세이브존 6층 특설행사장 ▲5월 23일 - 27일 월마트대전점 3층 로비등이다.

이어 6월에는 ▲10일-14일 까루프 둔산점 5층 로비 ▲15일-19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8층 문화센터 입구 ▲20일-24일 삼성홈플러스둔산점 1층 로비에서 순회전시회가 실시된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을 찾는 시민들이 좋고 나쁜 광고물의 비교판단과 옥외광고물이 도시미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험을 높여 광고물 제작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성숙된 광고의식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구청 관계자는 “금년을 선진광고 정착 원년의 해로 정해 순회전시회 실시, 옥외광고물 양성화, 시범건물 2호점 정비, 좋은 광고물 공모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웰빙시대에 걸맞는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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