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14개소 안내문 4,000매 제작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외 20개 운송업체 기사와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 도모를 위해 중구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대한 안내도 4천매를 제작하여 배부 했다.

환경보호과에서는 지난 19일에 자체 홍보를 위해 5개반 25명을 편성하여 택시 및 운송업체를 직접 방문, 공중화장실 위치 안내도를 배부하고 화장실 이용 불편에 따른 의견을 수렴 했다.

또한 ,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지부와 합동으로 약 50여명이 서대전역과 서부터미널 입구에서 기사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쾌적한 화장실 문화 조성에 앞장섯다.

한편, 중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건물 221개소를(공공기관, 민간소유) 개방화장실로 지정하여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도모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전국 지자체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행정자치부 평가결과 대전시에서 중구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74백만원을 지원받아 서대전네거리 광장에 30여평 규모의 “테마가 있는 화장실조성”을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살기좋은 중구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차량을 운행하는 기사들과 승객들이 이제 길거리에서 화장실을 찾아 헤매지 않고 가까운 공중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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